(서울=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JT친애저축은행은 회전식 정기예금을 출시를 기념해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0.2%포인트(p)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2.4%가 제공된다.

이번에 출시한 회전식 정기예금은 12개월 단위로 금리가 변동되는 상품이다. 가입시 정기예금 1년 만기 금리에 연 0.1%포인트 추가 금리가 제공되며, 회전 주기가 도래하면 연 0.1%포인트 금리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지난해 고객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예금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며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고객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고민하는 금융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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