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베트남우리은행과 SK텔링크 베트남법인은 비대면 플랫폼으로 휴대폰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부금융 상품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휴대폰 수납 정보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단말기 구매 수요가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타깃 마케팅을 진행하고, 자체 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해 신용대출 상품과 휴대전화 할부금융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SK텔링크와 베트남에서의 협력을 바탕으로 26개국 443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기업과 해외 진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wchoi@yna.co.kr
(끝)
최욱 기자
wcho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