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17일 대만증시는 미국 뉴욕증시의 강세 등의 여파에 상승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69.41포인트(0.64%) 오른 10,997.26에 장을 마감했다.

상승출발한 가권지수는 마감께 고점을 높였지만 이내 상승폭을 낮췄다.

가권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지난밤 미국 기업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에 뉴욕증시의 위험선호심리가 살아나 대만증시도 북돋은 것으로 풀이된다.

개별 종목으로 TSMC가 1.75%, 콴타컴퓨터가 2.54% 올랐다.

콴타컴퓨터는 3월 매출이 전월 대비 약 17% 증가하여 735억 4천만 대만달러(약 23억 달러)라고 발표했다.

그 외 금융주 중 푸방금융지주가 0.22%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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