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일보다 0.3bp 내린 1.838%를 나타냈다.
3년과 5년은 각각 1.0bp와 1.3bp 상승했다. 7년도 1.3bp 올랐고, 10년은 1.5bp 상승한 1.750%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최근 경기 우려가 과도했던 것에 대한 되돌림이 있었다"며 "리스크 오프가 반대로 풀리면서 장기 구간이 먼저 반응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1년물은 하락했고, 장기물은 상승했다.
1년은 전일 대비 2.0bp 내렸고, 3년은 보합 수준을 나타냈다. 5·7년은 0.5bp씩 올랐다. 10년도 0.5bp 오른 1.200%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0.8bp 확대한 마이너스(-) 71.3bp를 기록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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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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