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지난 2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경상수지(계절조정치)가 270억유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유럽중앙은행(ECB)이 17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의 371억유로 흑자와 비교해 101억유로 감소한 수치다. 지난 1월 경상수지는 기존 발표치인 368억유로에서 371억유로로 수정됐다.

지난해 2월의 299억유로과 비교하면 29억유로 가량 줄어들었다.

이날 유로화는 경상흑자가 전월 대비 감소했다는 소식에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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