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모건스탠리 주가가 17일 개장전 2.3% 상승하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모건스탠리는 1분기 이익과 매출이 시장 예상보다 덜 줄어 순이자이익 증가를 도왔다. 개장전 주가 흐름이라면 모건스탠리는 2018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주가를 기록하게 된다.

순수입은 23억4천만 달러, 주당 1.39달러로, 작년 동기의 25억8천만 달러, 1.45달러에서 줄었다. 그러나 팩트셋의 주당순이익(EPS) 추정치인 1.17달러를 웃돌았다.

전체 매출액은 7% 줄어든 102억9천만 달러였지만, 시장 예상치인 98억8천만 달러를 웃돌았다.

트레이딩 매출이 9% 줄었지만, 시장 예상보다 많았다. 반면 투자은행(IB) 매출은 24% 줄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모건스탠리 주가는 올해 들어 18.6% 올랐다. S&P500은 16.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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