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제 '다소 미약한' 성장…일부 지역 강해져<연준 베이지북>(상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일부 지역 성장이 다소 강해지고 있지만, 미국 경제 성장세는 미약하다고 진단했다.
17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마켓워치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연준은 이날 공개한 경기 평가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담당 12개 지역 대부분은 경제가 '다소 미약한(slight-to-moderate)' 정도로 확장했다고 진단했다.
일부 지역은 경제 활동이 다소 강해지고 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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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 최종시간표 조율…"5월말~6월초 서명 목표"(종합)
WSJ, 4월말~5월초 베이징·워싱턴서 고위급협상…고위급 타결→법률검토→정상회담
CNBC "中, 5월말 트럼프 訪日 주목"…'6월말 G20서 정상회담' 전망도
https://www.yna.co.kr/view/AKR20190418006251072?section=news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1분기 경제 부진 일시적"(상보)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분기 미국 경제 부진은 일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불러드 총재는 콘퍼런스에 참석해 "올해 초 부진했던 미국의 경제 지표는 향후 몇 달간 개선될 것"이라면서 "이는 경제 회복과 관련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상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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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베네수엘라 금융제재 강화
스티븐 므누신 재무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베네수엘라 중앙은행의 대부분 결제 활동을 막는 금융제재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퇴진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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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먼 케인 "후보 사퇴 안해…연준 새로운 목소리 필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후보자로 거론되는 허먼 케인은 사퇴할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
케인은 17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백악관의 검증 과정을 거치는 데 매우 전념하고 있다"며 "연준은 새로운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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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물가 압력 더욱 약해질 것"
JP모건은 미국 내 물가 압력이 더욱 약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JP모건은 "현재 1.8%대에서 움직이는 핵심 개인 소비 지출(PCE) 지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목표인 2%로 오르기 전 1.5%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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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전문가들 "퀄컴·애플 합의, 퀄컴에 특히 긍정적"
월가 전문가들은 애플과 퀄컴이 모뎀 칩 로열티 분쟁을 마무리하고 합의한 것과 관련해 퀄컴에 있어 매우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17일 CNBC에 따르면 JP모건과 에버코어 ISI, 스티펠은 모두 퀄컴에 대한 투자 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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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C "美증시 도취 위험한 수준…과매수 가능성도"
RBC 캐피탈 마켓은 투자자들의 미 증시 도취 현상(유포리아)가 위험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지적했다.
17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RBC 캐피탈 마켓의 로리 칼바시나 미국 전략팀 이사는 "현재 S&P500지수에 너무 취해 있어 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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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3차 북미정상회담 전 北 핵포기 진정한 징후 필요"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1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3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기 전에 김 위원장이 핵무기를 포기할 준비가 돼 있다는 추가 증거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볼턴 보좌관은 이날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북한으로부터 무엇을 보기를 원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을 했다는 진정한 징후"라고 답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418007400071?section=news

-BAML "펀드매니저 자산배분서 증시 비중 늘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AML)는 최근 펀드매니저들이 포트폴리오에서 증시 비중을 늘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17일 BAML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펀드매니저들이 포트폴리오에서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17%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됐던 2016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월간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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