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7일 장외유통시장에서 1천979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18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와 금융채를 각각 1천279억 원과 700억 원 사들였다.

종목별로 보면 2021년 4월 만기인 금융채를 700억 원, 2026년 6월 만기 도래하는 국고채(16-3호)를 419억 원 샀다.

반면에 2031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1-7호)를 10억 원, 2048년 3월 만기인 국고채(18-2호)를 2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은행이 1조5천425억 원 사들였고, 사모펀드가 757억 원 팔았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7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산금19신이0200-0416-2 2021-04-16 700
국고01875-2606(16-3) 2026-06-10 419
재정2019-0090-0063 2019-06-20 300
국고02250-3709(17-5) 2037-09-10 -1
국고02625-4803(18-2) 2048-03-10 -2
국고04000-3112(11-7) 2031-12-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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