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보합세를 보였다.

18일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9분 현재 전일과 같은 109.36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2천107계약 팔았고, 금융투자가 1천365계약 샀다.

10년 국채선물(LKTBF)도 전일과 변화 없이 127.67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29계약 순매도했고, 금융투자가 403계약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시장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유지될지가 관건이다"며 "한은이 성장률을 유지하면 약세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전일 미국 국채 금리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0.27bp 오른 2.5962%, 2년물 금리는 0.40bp 하락한 2.4022%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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