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은 기준금리 동결 소식이 전해진 후 보합 흐름을 이어갔다.

18일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55분 현재 전일과 같은 109.36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3천960계약 팔았고, 금융투자가 2천727계약 샀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일보다 5틱 오른 127.72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804계약 순매도했고, 금융투자는 1천32계약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금리 인하 동결은 시장에서 예상했던 바다"며 "혹시라도 있을 소수의견과 성장률 전망치 조정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1.75%로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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