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2년간 우즈베키스탄 은행 및 은행협회 직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IT, 핀테크 등 디지털 금융 관련 연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즈베키스탄 은행협회도 은행연합회 및 국내 은행 직원들의 우즈베키스탄 연수 시에 현지에서 필요한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특히 연수 프로그램 첫해인 올해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에 초청해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국빈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금융협력 네트워크 확대 및 민간차원의 교류·협력, 사회공헌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여 국내 은행권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w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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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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