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바깥 판매는 아마존 글로벌 사이트로 계속 가능"

"中 바깥서 판매되는 상품도 글로벌 사이트로 계속 공급"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아마존은 오는 7월 18일(이하 현지시각)부터 중국 내수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외신이 18일 전한 바로는 아마존은 성명에서 유통업체들에 오는 7월18일부터 중국 사이트를 통한 판매가 중단된다는 점을 통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유통업체들과 (중국 전자상거래 철수를 위해) 순조롭게 협력하고 있다"면서 "최대한의 고객 서비스는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 바깥으로 아마존을 이용해 계속 판매하고자 하는 유통업체들은 아마존 글로벌 사이트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중국 바깥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통해 계속해서 중국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은 앞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아마존이 중국 내수시장에서 철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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