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 "한은, 7월에 금리 인하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캐피털이코노믹스(CE)는 한국은행이 오는 7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관은 18일 다우존스를 통해 "한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한은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한은은 이날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6%에서 2.5%로 하향 조정했다.

CE는 "수출, 산업생산, 소매 판매 등의 부진으로 1분기 GDP 성장률의 둔화가 예상되지만, 한은은 여전히 '너무 낙관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서 "한은은 7월 금리 인하에 나서고 연내 성장률은 2%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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