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한화자산운용이 18일 호치민에 베트남 주재사무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호치민 사무소는 2015년 싱가폴법인, 2016년 중국법인, 2017년 미주법인에 이은 네 번째 해외거점이다.

한화자산운용은 베트남 주재사무소 설치로 싱가폴법인이 위탁운용중인 '한화베트남레전드펀드'의 운용 및 리서치 기능이 강화돼 안정적인 성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베트남 주재사무소 설치로 시장점유율과 성장성이 높은 베트남 선두기업의 지분투자, 대출 및 실물자산 등 다양한 투자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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