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독일의 지난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대비 2.4% 상승했다고 독일 연방 통계청이 18일 발표했다.

이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7% 상승을 밑도는 수치다. 전월 수치(2.6%↑)와 비교해도 상승폭이 둔화했다.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했다. 이 또한 시장 전망치 0.2% 상승에 못 미치는 결과였다.

유로화 가치는 독일 3월 PPI 결과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유로-달러 환율은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후 3시 15분 현재 전장 대비 0.0006달러(0.05%) 오른 1.129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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