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1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일보다 1.8bp 내린 1.820%를 나타냈다.

3년과 5년은 각각 3.5bp와 4.0bp 하락했다. 7년도 4.0bp 내렸고, 10년은 5.0bp 하락한 1.700%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1년 구간은 연내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을 감안한 오퍼(매수)가 있었다"며 "점심 즈음에 역외에서 오퍼가 있어서 장이 강해졌다가 막판에 다소 되돌림이 있었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구간에서 하락했다.

1년은 전일 대비 1.0bp 내렸고, 3년은 3.0bp 하락했다. 5·7년은 각각 3.5bp, 3.0bp 떨어졌다.

10년도 3.0bp 내린 1.170%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줄었다. 5년 구간은 0.5bp 상승한 마이너스(-) 70.8bp를 기록했다.

jhha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