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지난 3월 영국의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3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1% 증가했고, 전년 동기로는 6.7% 늘어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소매판매는 전달보다 0.7% 감소, 작년 같은 달보다는 4.2% 늘었을 것으로 각각 전망됐다.

소매 지표 호조 속에 파운드-달러 환율은 낙폭을 다소 줄였다. 오후 5시33분 현재 환율은 전장대비 0.05% 내린 1.30323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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