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지난 2월 미국의 기업 재고가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18일 미 상무부는 2월 기업 재고가 전달대비 0.3%(계절 조정치) 증가한 2조17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0.3% 증가였다.

2월 기업 재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4.9%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기업 재고는 0.8% 증가가 0.9% 증가로 상향 조정됐다.

2월 제조업 재고는 전월 대비 0.3%, 소매 재고는 0.3% 증가했다. 도매 재고는 0.2% 늘었다.

판매 대비 재고 비율은 1.39로 2016년 11월 이후 가장 높았다. 지난해 2월의 1.36과 비교해서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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