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캐나다 싱크탱크는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동결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1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C.D 호우 연구소의 연구원들은 "캐나다 중앙은행은 다음 주에 있을 통화정책 회의에서 금리를 1.75%로 동결하고 오랜 기간 동결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캐나다 중앙은행은 올해 4분기까지 금리를 인상해서는 안 된다"면서 "이후 2020년 4월까지 0.25%포인트 인상은 적절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여러 증거에 따르면 저금리는 기대한 것만큼 경제를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장기 전망에 대해선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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