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금리 스와프(IRS)가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9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일보다 0.5bp 상승한 1.825%, 2년은 1.8bp 오른 1.765%, 3년은 2bp 높은 1.728%에 거래됐다.

5년은 1.5bp 상승한 1.698%, 10년은 2bp 높은 1.720%였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대부분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성 금요일로 한산한 모습이었다.

1년 구간만 0.5bp 하락한 1.250%이었다. 나머지 구간은 전일 대비 보합이었다.

한 증권사의 스와프딜러는 "IRS는 국채선물 대비 비드가 우위를 보였는데, 어제 금통위 이슈로 강해진 후 중장기쪽이 레벨 부담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며 "해외가 성금요일로 휴장이지만 물량이 나왔다"고 말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1.5bp하락한 마이너스(-) 72.3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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