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가 22일 오전 9시 5분에 송고한 '기관별 2019년 1분기 GDP 코멘트' 제하의 표에서 삼성증권의 전년비 전망을 '0.0%'에서 '2.2%'로, 전기비 전망을 '2.2%'에서 '0.0%'로 바로잡습니다.>>



박성우DB금융투자
1분기 GDP 성장률은 예상보다 부진했던 국내 산업활동 및 수출 지표 등으로 전
기 대비 0.4% 성장에 그쳤을 것으로 예상. 다만 중국 경기 회복 등 대외여건 개
선으로 2분기부터는 수출을 중심으로 국내 지표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
전년비전기비
2.50% 0.40%
박석길 JP모건
지난 4분기의 견조한 성장 후, 1분기에는 전분기대비 GDP 성장률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 산업생산과 수출이 전분기 대비 감소하였으나 비제조업과
내수가 어느 정도 상쇄하였을 것으로 판단. 미·중 무역갈등 및 글로벌 자본투
자의 부진에서 비롯한 지난 11월에서 2월까지의 수출 하락 흐름이 일단락되고
내수에서는 확장적인 재정정책의 영향이 점차 가시화됨에 따라, 2분기 이후에는
성장률이 점차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
전년비전기비
2.50% 0.40%
안기태 NH투자증권
1분기는 반도체 수출이 단가 이외에 물량도 부진, 이 점이 GDP 성장률 부진의
주된 배경. 순수출의 성장률 기여도 둔화.
전년비전기비
2.20% 0.30%
이영화 교보증권
2019년 한국 경제는 수출 증가세가 점차 둔화하는 가운데, 민간소비와 투자 전
반이 2018년에 비해 둔화하면서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2.5%, 2.4% 성장할 전
망.
전년비전기비
2.70% 0.70%
이승훈 메리츠종금증권
올 초 이후에도 주거용 건물 중심의 건설기성 위축이 심화했고, 예상보다 반도
체 업황 위축/가격 하락이 가파르게 전개되면서 수출과 설비투자에 공히 부정적
영향이 가중됐음. 민간소비는 1월 확대되는 듯 했으나 2월 이후 재차 반락, 자
동차 개소세 인하와 유류세 인하 조치에도 부구하고 경기회복 불확시성이가중
되면서 내구재 소비의 회복이 지연되는 모습. 한국 GDP 성장률은 하반기가 되어
야 높아질 것으로 예상. 근거는 1) 중국의 내수부양, 미중 무역협상 타결 등에
따른 대외여건 개선 2)반도체 가격 하락폭의 축소 3) SOC 확대 등에 따른 건설
투자 악화 진정 4) 추경효과(7조원 : GDP 성장률 +0.11%포인트) 등. 한국은행의
연간 전망(2.5%) 대비 당사 전망치가 낮은 이유는 1) 실질 가처분소득 감소 및
30~40대 중심 고용 위축의 부정적 영향 2)반도체 업황의 느린 회복 3) 반도체
를 제외한 제조업의 생산능력 감소에 따른 설비투자 수요 부진 등의 요인을 고
려했기 때문.
전년비전기비
2.40% 0.30%
정성태 삼성증권
수출, 건설 및 설비투자 부진의 영향. 하반기 이후 수출 및 건설 경기 회복 전
망.
전년비전기비
2.20% 0.00%
안소은 IBK투자증권
1분기 전년비 성장률은 내수와 대외 부분이 모두 약화되며 2%대 초중반으로 낮
아질 전망. 무역 분쟁에 따른 교역환경 악화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는 수출과
투자 환경에 부정적. 다만 지난해 중반 이후 악화되기 시작한 설비투자의 기저
효과로 인해 하반기로 가면서 성장률은 일부 반등할 것으로 예상. 또한 올해 재
정확대와 재정집행 가속화, 2분기 이후 추경을 감안할 때 정부 지출이 성장류
하단을 지지해 연간 성장률은 2%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됨.
전년비전기비
2.20% 없음
이상재 유진투자증권
전년 4분기 호조에 따른 부정적 기저효과에 설비 및 건설투자의 역성장 지속,
여기에 고용 부진으로 인한 민간소비 둔화와 세계경제 약화로 인한 수출 물량
둔화까지 가세. 정부가 재정 조기집행에 나섰지만 경제성장 약화를 막기에는 역
부족. 2019년 연간 GDP는 추경 집행 등을 통해 상저하고 흐름을 보이며 2.5% 성
장이 예상되나, 하반기 성장 개선은 아직 기대 차원으로 불확실성이 높음.
전년비전기비
2.20% 0.40%
전규연 하나금융투자
작년 4분기 기대 이상의 성장률 호조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분기비 성장률이 다
소 부진할 소지. 추경 예산 집행 등 정부 지출이 국내 경제 하단을 지지할 것이
나, 수출 둔화, 반도체 업황 약화 등으로 인해 국내 경기는 하방 리스크가 우세
한 상황. 고용시장 회복세가 미약해 민간소비가 제한된 가운데 건설투자와 설비
투자는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할 가능성. 글로벌 수요 약화와 무역 분쟁 영향으
로 국내 수출 모멘텀 약화. 1분기 상품 수출이 마이너스 성장하며 당분간 국내
대외지표의 둔화 흐름은 불가피. 2019년 연평균 2.4% 성장 예상. 향후 G2 무역
협상 부분타결, 중국 경기 연착륙에 따른 대중 수출 개선 가능성 등 한국 경제
는 상저하고 흐름을 기대.
전년비전기비
2.40% 0.30%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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