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Sh수협은행은 올해 1분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 세전 당기순이익 795억 원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7%(43억 원) 늘어난 수치다.

총자산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은 각각 44조2천48억 원, 0.67%로 집계됐다.

수협은행은 이런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영업점·직원을 포상하기 위해 지난 19일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고사성어 조고각하(照顧脚下)를 언급하며 "주어진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먼저 현실을 제대로 보고 우리의 상황을 명확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고각하는 자신의 다리 아래를 비춰 보고 돌이켜 본다는 뜻의 고사성어다.

아울러 유니버셜뱅커 도입에 따른 개인역량 강화, 저비용성 예금기반 확대, Sh 팀미팅을 통한 영업경쟁력 강화, 공정한 평가와 보상, 디지털뱅킹을 통한 고객기반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행장은 "지금보다 10% 더 열심히 뛰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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