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일본 장기금리는 저가매수가 유입되며 하락했다.

22일 오후 3시44분 현재 도쿄금융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전장대비 0.11bp 하락한 -0.027%를 나타냈다.

20년물 금리는 0.21bp 내린 0.393%, 30년물 금리는 0.21bp 낮은 0.586%에 각각 거래됐다. 40년물 금리는 0.623%로, 전장대비 0.21bp 떨어졌다.

금리는 장 초반 소폭의 하락세로 출발해 장중 내내 내림세를 유지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을 배경으로 채권 저가매수 심리가 살아났다.

이번 주에 있을 일본은행의 금융정책결정 회의에서 금융완화 정책이 장기화할 것이란 기대도 작용했다.

다만, 별다른 신규 재료는 없어 장중 움직임은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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