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실하고 훌륭한 내 친구 허먼 케인이 (자신을) 연준 이사로 추천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면서 "그의 의견을 존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케인을 연준 이사로 추천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이후 그에 대한 자격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케인은 지난주까지만 해도 연준에 새로운 목소리가 필요하다면서 이사 후보자에서 사퇴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내비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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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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