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카자흐 인베스트와 해외 진출 기업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대 국가에 진출하는 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양국 기업이 상대 국가에 투자할 경우 외국환 신고수리 업무, 현지 투자절차 등 행정절차와 금융업무, 투자 정보 제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카자흐 인베스트는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한 카자흐스탄 경제·사회 개발을 목적으로 2017년 설립된 정부 산하기관이다. 현재까지 총 396억달러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 157건을 유치했다.





wchoi@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