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라자드 에셋 매니지먼트는 현재 증시 강세장은 중앙은행에 의해 인위적으로 연장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라자드 에셋 매니지먼트의 웨너 크라머 수석 거시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자본시장 호전은 지난 10년간 중앙은행들로 인한 강세장의 인위적 연장"이라고 지적했다.

크라머 이코노미스트는 "중앙은행의 돈 없이 스스로 지속가능한 상승은 더는 가능하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현재 강세를 활용해 덜 위험한 글로벌 혹은 스칸디나비아 채권 등으로 자산을 조정할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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