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EU 관세發 할리데이비드슨 순익 감소에 분노…"보복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할리데이비드슨의 1분기 순익이 관세 영향 등으로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에 대응해 유럽연합(EU)에 보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CNBC와 배런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할리데이비드슨이 EU 관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폭스비즈니스 기자의 발언을 인용한 이후 "매우 불공정한 일이며, 우리는 보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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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은행 투자 관련 규제 완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은행 투자 규제를 완화한다고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연준은 사모주식 투자펀드나 다른 투자자들이 많은 양의 은행주를 매입할 때 감독을 받지 않아도 되도록 규제를 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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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연준, IOER 추가 조정 필요"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연준이 여전히 실효 연방기금금리를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IOER(초과지급준비금리)를 추가로 조정해야 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BOA는 "시장에 의해 움직이는 실효 연방기금금리가 다시 2.25~2.50%의 범위 상단으로 오르고 있다"며 "이는 연준이 3번째 IOER 조정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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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4월 소비자신뢰지수 -7.9…월가 예상보다 부진
유로존(유로화를 사용 19국)의 소비자 심리가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유로존의 4월 소비자신뢰지수 속보치가 마이너스(-) 7.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7.2보다 더 악화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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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드 에셋 "현 증시 강세장 연장은 인위적"
라자드 에셋 매니지먼트는 현재 증시 강세장은 중앙은행에 의해 인위적으로 연장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라자드 에셋 매니지먼트의 웨너 크라머 수석 거시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자본시장 호전은 지난 10년간 중앙은행들로 인한 강세장의 인위적 연장"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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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기업 대부분 매출 목표 미달…증시에 좋지 않아"
이번 실적시즌에 가장 눈여겨봐야 할 매출 증가율이 부진해 활황장에 부정적이라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23일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AML)에 따르면 전일 마감 기준으로 S&P500 기업의 25%가 실적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73%가 이익 추정치를 상회했지만, 매출 예상치를 웃돈 기업은 42%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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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애플과 합의한 퀄컴, 주가 더 오를 것"
모건스탠리는 퀄컴 주가가 애플과의 법적 분쟁 합의 영향으로 더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23일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제임스 파셋 전략가는 퀄컴 목표주가를 95달러로 제시했다. 현 주가에서 15% 추가 상향 가능성을 본 것이다.
퀄컴 주가는 애플과 합의 이후 이미 20% 넘게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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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GE 영업비밀 훔쳐 중국에 넘긴 中사업가 등 2명 기소
미국 법무부는 중국을 위해 제너럴 일렉트릭(GE)을 상대로 산업 스파이 활동을 하고 영업비밀을 훔친 혐의로 중국인 사업가 자오시 장(47)과 전직 GE 연구원 샤오칭 정(56)씨를 기소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사건은 미·중 양국이 지식재산권 침해, 사이버 절도 등 주요 교역 현안을 놓고 막바지 무역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불거졌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424005400071?section=news

-크렘린궁 "25일 북러정상회담…한반도 비핵화 논의" 공식확인(종합2보)
단독→확대회담 진행·공동성명 계획은 없어…북핵 단계적 접근 필요성 강조
러 대표단에 교통장관·철도공사 사장 포함…북러 경협 논의 전망
https://www.yna.co.kr/view/AKR20190423186851080?section=news

-이란 석유장관 "이란 원유수출 완전 차단은 허황한 꿈"
비잔 남다르 잔가네 이란 석유장관은 미국이 계획대로 이란의 원유 수출을 완전히 차단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잔가네 장관은 23일 의회에 출석해 "이란의 원유 수출을 '0'으로 줄이겠다는 미국의 꿈은 절대 이뤄지지 않을 허황한 일이다"라며 "우리는 미국의 제재를 돌파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42400270011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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