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일보다 0.5bp 내린 1.810%를 나타냈다.
3·5년 각각 1.5bp, 1.3bp 내렸고, 7년은 1.0bp 하락했다. 10년은 1.0bp 내린 1.720%를 나타냈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IRS 금리는 전반적으로 선물에 연동했다"며 "뚜렷한 방향이 없는 가운데 양방향 호가는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금통위에서 비둘기적인 신호가 나왔는데도 금리 인하는 아니라는 의견이 있고, 외국인의 선물 매도로 시장의 롱 포지션이 무거워 보였다"고 덧붙였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 구간에서 내렸다.
1년은 전일 대비 3.0bp 내렸고, 3년도 3.0bp 하락했다. 5년과 7년은 3.0bp씩 하락했고, 10년은 3.5bp 내려 1.135%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했다. 5년 구간은 전일보다 1.8bp 내린 마이너스(-) 75.0bp를 기록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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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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