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해먼드 영국 재무장관은 카니 총재에 대해 어려운 시기에 영국 경제를 이끌어왔다고 칭찬하는 한편으로 그의 후임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해먼드 장관은 "경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총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적절한 기량과 경험을 갖춘 후보자를 찾는 것은 경제를 유지하고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지키는데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카니 총재의 임기는 내년 1월 만료된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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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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