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독일 기업의 경기 신뢰도를 나타내는 Ifo 기업환경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24일 독일 뮌헨에 소재한 Ifo 경제연구소는 4월 기업환경지수가 99.2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99.9를 밑도는 수준이다.

4월 현재평가지수는 103.3을 나타냈고, 기대지수는 95.2를 기록했다.

Ifo 경제연구소는 "독일 경제의 열기가 계속 식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Ifo 기업환경지수가 발표된 직후 1.1195달러로 밀렸다가 오후 5시 6분 현재 1.1206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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