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신 "본토 재상장 후 첫 회계연도 실적"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최대 의료 장비업체 선전 마이루이가 지난해 미·중 무역 마찰에도 좋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이신이 24일 전한 바로는 선전 마이루이는 지난해 한 해 전보다 43.65% 늘어난 37억 위안의 순익을 냈다.
매출은 138억 위안으로, 23.0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차이신은 선전 마이루이가 중국 본토 증시에 재상장한 후 첫 회계연도 실적 보고라고 지적했다.
차이신은 선전 마이루이 비즈니스에서 의료기기 부문이 여전히 압도적 비중을 차지한다면서, 매출의 99.69%라고 집계했다.
지난해 총 마진율은 66.57%로 분석됐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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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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