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24일 장외유통시장에서 6천422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25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와 통안채를 각각 5천237억 원과 1천185억 원 사들였다.

종목별로 보면 2020년 6월 만기인 국고채(17-2호)를 1천800억 원, 2020년 9월 만기 도래하는 국고채(15-4호)를 1천600억 원 샀다.

반면에 2019년 2월 만기인 통안채를 1천125억 원, 2026년 6월 만기인 국고채(16-3호)를 750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은행이 5천718억 원 사들였고, 기금·공제가 1천490억 원 팔았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24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국고01750-2006(17-2) 2020-06-10 1,800
국고02000-2009(15-4) 2020-09-10 1,600
통안01740-2104-02 2021-04-02 1,150
국고05750-2603(06-1) 2026-03-10 -210
국고01875-2606(16-3) 2026-06-10 -750
통안02060-1912-02 2019-12-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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