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상승세를 유지했다. 1분기 GDP 부진 충격에 강세장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2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31분 현재 12틱 상승한 109.54를 나타냈다. 증권이 5천717계약을 순매수했고 은행이 4천851계약을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56틱 오른 128.55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13계약 샀고, 증권이 646계약을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장이 다시 경기 위험을 반영하고 있다"며 "한은 설명대로 부진이 일시적이라고 보기는 지표 악화 정도가 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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