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올들어 60% 이상 증가..시총, 1조2천억 위안 돌파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의 대표적 명품 백주 메이커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지난 1분기 매출이 한 해 전보다 약 24%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25일 집계한 바로는 지난 1분기 매출이 216억위안으로, 연율 23.9% 증가했다.
순익은 31.9% 늘어난 112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마오타이 주가는 지난 24일 장중 990위안까지 치솟았다고 중국 관영통신 신화가 25일 전했다.
이로써 시가 총액이 1조2천억 위안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오타이 주식은 올해 들어 60% 이상 뛴 것으로 분석됐다.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지난해에도 매출과 수익이 한 해 전보다 각각 27%와 3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올해 판매가 약 3만1천톤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jksun@yna.co.kr
(끝)
선재규 기자
jks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