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25일 장외유통시장에서 3천629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26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와 통안채를 각각 2천39억 원과 1천590억 원 사들였다.

종목별로 보면 2024년 3월 만기인 국고채(19-1호)를 2천200억 원, 2022년 6월 만기 도래하는 국고채(12-3호)를 1천143억 원 샀다.

반면에 2020년 9월 만기인 국고채(15-4호)를 600억 원, 2026년 6월 만기인 국고채(16-3호)를 500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투신이 7천627억 원 사들였고, 기금·공제가 1천922억 원 팔았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25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국고01875-2403(19-1) 2024-03-10 2,200
국고03750-2206(12-3) 2022-06-10 1,143
통안02160-2002-02 2020-02-02 590
국고02000-2003(15-1) 2020-03-10 -500
국고01875-2606(16-3) 2026-06-10 -500
국고02000-2009(15-4) 2020-09-10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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