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코스닥협회가 26일 '2019년 공시담당임원 전문연수'를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스닥상장법인의 공시책임자들이 연 1회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이번 교육에는 297개사가 참석했다.

신장훈 삼정KPMG 부대표가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시행과 대응방안'을, 법무법인 화우의 이명수 대표변호사가 '회계분식과 CEO의 법적 책임'을 교육했다.

한국거래소 김영춘 상무는 '코스닥시장 공시 관련 주요공시 이슈와 공시책임자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고, 금융감독원 최광식 부국장이 '불공정거래행위 규제와 예방방안'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코스닥상장법인 약 1천100개사를 대상으로 서울을 비롯해 대구, 부산에서 총 5차례의 공시 담당 임원 전문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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