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미 법무부가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의 배출가스 테스트 왜곡 여부와 관련해 수사한다.

2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포드는 이처럼 밝히고 이번 수사가 도로 부하 계산과 관련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포드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2월 환경청(EPA)과 캘리포니아 대기 정화위원회에 공시했다고 발표했다.

포드는 "현재 이 사안은 여전히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할 수 없다"면서 "이것이 중대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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