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분기 GDP 성장률 3.2%…'깜짝' 성장 세부항목 우려도(종합)
올해 1분기(2019년 1~3월)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무역수지 개선 등에 힘입어 시장의 예상을 큰 폭 상회했다.
26일 미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속보치(계절 조정치)가 연율 3.2%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2.2% 성장보다 개선된 것은 물론 시장의 예상도 큰 폭 웃도는 깜짝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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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들로 "3.2% 성장에도 금리 내려야"…트럼프 "물가 매우 낮아"(종합)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미국 경제가 1분기 양호한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여전히 금리를 내릴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물가가 매우 낮다는 점을 강조하며, 연준에 대한 압박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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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경제자문 하셋 "3.2% 성장 확실히 지속 가능…더 높아질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자문인 케빈 하셋은 3.2%의 성장이 올해 지속 가능하다고 확신했다. 이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낙관했다.
하셋은 26일 CNBC와 인터뷰에서 "1분기 블록버스터급 경제 성장률은 절대적으로 지속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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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美 GDP 전문가 시각
전문가들은 26일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장의 우려를 딛고 예상보다 훌륭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번 지표 강세가 일시적인 요인에 따른 것으로, 지속할 수 없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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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OPEC에 유가 낮추라 말했다"…WTI 3% 이상 급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유가를 내리라고 요청했다고 밝히면서 유가가 큰 폭 하락세다.
26일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전미총기협회 행사에 참여한 자리에서 "휘발유 가격은 내려가고 있다"면서 "내가 OPEC에 전화해 '당신들은 유가를 낮춰야 한다. 당신들은 유가를 낮춰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전해진 이후 유가가 낙폭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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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들로 "중국과 무역협상 매우 공격적으로 임할 것"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매우 공격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26일 CNBC와 인터뷰에서 "우리 경제는 강하고, 중국은 성장 전망을 개선하기 위해 경제를 개방할 필요가 있다"면서 "우리는 매우 공격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경제는 슬럼프고 꽤 상당 기간 그랬다"면서 "미국 경제의 끝이 가시권에 들어오지 않은 번영의 사이클에 있어서 레버리지를 제공할 것으로 믿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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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이탈리아 신용등급 BBB 유지…등급전망 '부정적'(상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이탈리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BBB',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유지했다.
S&P는 26일 이탈리아의 공공부채가 증가 추세에 있지만, BBB 등급을 지지할 수 있는 요인들도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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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애플, 인텔 스마트폰 모뎀칩 사업 인수 논의했다"
애플이 인텔과 스마트폰 모뎀칩 사업 일부를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소식통은 이번 협상이 지난 여름부터 시작돼 수개월 동안 계속됐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중단됐는데, 애플이 인텔의 라이벌인 퀄컴과 다년간의 공급 합의에 이르던 시점 즈음이라고 설명했다.
인텔은 현재 애플이나 다른 곳으로의 매각 가능성을 포함해 모뎀칩 사업에 대한 전략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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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공모가 범위 44~50달러 제시…예상보다 낮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버는 이날 공시를 통해 주당 공모가 범위로 44~50달러를 제시했다. 기업가치는 약 800억~900억 달러에 달한다. 공식적으로 우버의 주당 기대 가치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버는 IPO를 통해 79억~9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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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트럼프 대통령, OPEC에 전화한 적 없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모하메드 바킨도 석유수출국기구(OPEC) 사무총장 혹은 사우디아라비아 관계자와 아직 유가 관련 어떠한 논의도 하지 않았다고 2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소식통은 아직 트럼프 대통령이 OPEC 사무총장이나 사우디아라비아 관계자와 대화를 해 유가를 낮춰 달라고 요구한 일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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