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부동산 시장…3월 주택 착공 2011년래 최저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3월 주택 착공 2011년래 최저
  • 이효지 기자
  • 승인 2019.04.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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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전국의 주택 착공 실적이 3월 기준으로 8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에서 2만8천510호를 기록해 1년 전보다 44.9% 감소했다.

3월 기준으로는 2011년 통계가 작성된 이후 가장 적었다.

착공 물량은 2015년 분양 호황기를 맞아 연간 71만호를 웃돌기도 했으나 이후 감소세며, 올해 1분기까지 7만6천865호가 착공해 이 속도대로라면 연간 착공 물량이 30만호에 그칠 전망이다.
 

 

 

 


공동주택만을 대상으로 한 분양 실적도 전년 동기보다 42.4% 감소한 2만5천944호를 기록, 3월 기준으로 2014년 이후 가장 적었다.

분양 실적 역시 2015년 52만5천호까지 늘었다가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3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5만863호로 전년 동월보다 32.2% 늘었다.

수도권에서 3만3천만호가 인허가 승인을 받았고 지방에서는 1만7천호였다.

지난달 준공된 주택은 전국에서 3만7천233호로 집계돼 작년 동기보다 1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는 1년 전보다 26.0% 늘어난 2만1천146호, 지방은 전년보다 36.6% 줄어든 1만6천87호로 집계됐다.

hjlee2@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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