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누신 "중국과 무역협상 수주 내 마무리될 수 있어"(상보)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다음 주 말까지 마무리될 수 있다고 말했다.
2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주 중국으로 넘어가 무역협상을 진행할 예정인 므누신 장관은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두 번 중국과 워싱턴 D.C에서 열릴 무역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협상이 체결됐거나 그렇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양측은 무역회담을 마무리하기를 갈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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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월 소비지출 0.9%↑…월가 예상 상회(상보)
지난 3월 미국인의 소비가 증가 폭을 확대하며 시장 예상보다 양호했다. 물가는 안정적인 흐름을 지속했다.
29일 미 상무부는 지난 3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월 대비 0.9%(계절조정치)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또 2월 개인소비지출은 0.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상무부는 미 정부의 부분폐쇄(셧다운)로 지연된 지표 발표 일자를 정상화하기 위해 두 달 치 개인소비지출을 묶어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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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인텔 경고에도 반도체주 여전히 매력적"
인텔의 올해 실적 전망 하향 조정 등 경고에도 반도체주 주식은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29일 CNBC에 따르면 블루라인 퓨처스와 찬티코 글로벌 등은 반도체주 중심의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6일 인텔 주가는 부진한 실적 전망으로 9% 폭락하며 시장 불안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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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美다국적 기업 실적 타격 vs 강한 경제 증거"
계속되는 달러화 강세에 미국 주식 투자자들도 이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29일 보도했다.
달러화는 지난 2주간 1.3% 상승했다. 2017년 중반보다 더 높은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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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전문가들 "파월 의사소통 우려…기자회견 힘든 시험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시장의 과민반응을 가져올 수 있는 단어 선택을 피해야 하는 어려운 임무를 맡았다고 마켓워치가 29일 보도했다.
이미 월가가 파월 의장의 최근 의사소통 노력에 불만을 가지고 있어 이번 기자회견이 더 힘든 시험대가 될 수 있다고 이코노미스트들은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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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폴슨 "S&P, 하반기 3,400까지 상승 가능"
월가의 유명 애널리스트인 로이트홀트 그룹의 짐 폴슨 수석 투자 전략가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3,400까지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폴슨은 29일 CNBC와 인터뷰에서 "이번 랠리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두 번째 동력은 예상보다 나은 기업 이익과 지속하는 경제의 성장"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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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먼스터 "향후 24개월 내 애플 주가 70% 이상 올라"
애플 전문 베테랑 투자자인 진 먼스터는 애플 주가가 향후 24개월 안에 70% 이상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29일 루프 벤처스의 진 먼스터 매니징 파트너는 CNBC에 출연해 애플 분기 실적에서 대단한 실적을 예측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애플은 의미 있는 상승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올해 애플은 '팡'(FAANG) 주식 가운데 가장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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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털이코노믹스 "연준, 낮은 근원 물가에 금리 인하 고려해야"
2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캐피털이코노믹스의 앤드루 헌터 전략가는 "3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하긴 했지만, 근원 물가가 1.6%대로 떨어지며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면서 "이는 현재 물가가 연준의 목표 2%에 못 미치고 너무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는 몇몇 연준 위원들의 우려를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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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G에 화웨이 쓰지 마라" 압박…동맹국에 정보공유 축소 경고
미국이 5세대(5G) 통신망 구축 사업과 관련, 동맹국들에 중국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배제하지 않을 경우 정보협력 축소를 경고하며 '화웨이 배제'를 거듭 압박했다.
이는 최근 영국이 비핵심 기술 분야에 대해서는 화웨이가 부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놓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나온 것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430007300072?section=news

-폼페이오 "미중 무역협상, 이란 원유 제재에 영향받지 않을 것"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9일(현지시간) 이란산 원유수입에 대한 제재 예외 조치가 이번 주 끝나도 현재 진행 중인 미중 무역협상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의회 전문매체 더 힐이 주관한 '뉴스메이커 시리즈' 대담에 출연해 "우리는 이 문제에 관해 중국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면서 "무역협상은 계속되고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43000040007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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