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지난 30일 저녁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와 근사한 실무 만찬을 가졌다고 말했다.

1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은 30일 류 부총리와 만났느냐는 질문에 기자들의 질문에 "그렇다, 우리는 근사한 실무 저녁 만찬을 즐겼다, 감사하다" 고 말했다.

실무 만찬에서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에 대해선 자세한 언급을 내놓지 않았다.

므누신은 지난 30일부터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베이징을 방문해 막바지 무역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일에는 류 부총리가 중국 협상단과 함께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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