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1일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와 생산적 회담을 마쳤다고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나는 류 부총리와 생산적인 회담을 마쳤다"면서 "내주부터 워싱턴에서 대화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 부총리는 중국 협상단을 이끌고 오는 8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오전 류 부총리를 전날 저녁 만났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우리는 근사한 실무 저녁 만찬을 즐겼다, 감사하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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