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창 기자 = 조원태 대한항공 전무(경영전략본부장)는 한국항공우주(KAI) 인수 전략과 관련해 적정가격을 강조했다.

조 전무는 25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 참석, KAI 인수전략에 대해 "아직 입찰이 진행 중이어서 전략을 말할 수는 없다"면서도 "적정가에 인수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실사를 거치지 않아 적정가가 얼마라고는 할 수 없다"며 "실사를 통해 추산되면 이를 바탕으로 입찰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scoop21@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