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켓워치> 파월 발언 여파 지속…주가↓국채↓달러↑
<뉴욕마켓워치> 파월 발언 여파 지속…주가↓국채↓달러↑
  • 승인 2019.05.0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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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차단된 데 따른 위험자산 투자 위축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 국채 가격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인플레이션 약세가 일시적이라는 발언 영향을 이어가며 큰 폭 하락했다.

달러화 가치는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를 차단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자회견 영향을 이어가며 상승했다.

뉴욕 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증가 부담이 지속하는 데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수출확대 가능성이 제기돼 큰 폭 하락했다.

전날 종료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영향이 이어졌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물가 약세에 일시적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한 영향으로 금리 인하 기대가 크게 축소됐다.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은 이날 한때 50% 이하로 떨어지는 등 하향 조정 흐름을 나타냈다. FOMC 이전에는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이 65%에 달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을 둘러싼 경계심도 커졌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을지도 모른다는 보도를 내놨다.

글로벌타임스는 전일 종료된 고위급 회담 이후 구체적인 내용 발표가 적었다면서, 양국 협상 타결이 임박했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발표된 생산성 지표는 크게 개선됐지만, 다른 경제지표는 혼재됐다.

미 노동부는 지난 1분기 비농업 생산성이 전분기 대비 연율 3.6%(계절 조정치) 상승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 2.4%보다 큰 폭 양호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2.4% 올라, 2010년 3분기 이후 가장 큰 폭 상승했다.

미 상무부는 3월 공장재 수주가 전월보다 1.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 1.5% 증가를 넘어섰다.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G&C)는 4월 감원 계획이 전월 대비 34% 감소한 4만23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미 공급관리협회(ISM)-뉴욕에 따르면 지난 4월 뉴욕시의 비즈니스 여건 지수는 전월 66.9에서 77.3으로 상승했다.

반면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와 같은 23만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21만5천 명보다 많았다.



◇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2.35포인트(0.46%) 내린 26,307.7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6.21포인트(0.21%) 내린 2,917.5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87포인트(0.16%) 하락한 8,036.77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전일 종료된 FOMC 영향과 미국 경제지표, 국제유가 움직임 등을 주시했다.

FOMC 이후 향후 연준 정책 방향에 대한 시장의 기대 조정이 이어졌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물가 약세는 일시적이라면서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를 차단한 영향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낮은 물가를 고려해 연준이 금리를 1%포인트 내려야 한다고 압박한 것은 물론 시장에도 금리 인하 기대가 적지 않았다.

하지만 저물가에 대한 발언 등을 고려하면 파월 의장의 속내는 금리 인하보다는 인상에 가깝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해 이날은 경계심이 커졌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을지도 모른다는 보도를 내놨다.

글로벌타임스는 전일 종료된 고위급 회담 이후 구체적인 내용 발표가 적었다면서, 양국 협상 타결이 임박했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부텍사스원유(WTI)가 이날 장중 한때 약 4% 급락하는 등 국제유가가 큰 폭 떨어진 점도 에너지 주 중심으로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기업 실적도 증시에 활력을 제공하지는 못했다.

이날 좋은 실적을 발표한 언더아머 등도 시장을 떠받칠 힘을 보이지는 못했다. 이날까지 S&P 500 기업의 절반 이상이 실적을 발표했고, 이 중 75%가량은 순익이 예상을 넘었다.

다만 애플과 구글 등 핵심 기업의 실적 발표가 종료된 만큼 실적이 증시를 움직이는 힘도 떨어질 것이란 진단이 나온다.

여기에 다음날 미국의 4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발표된다는 점도 투자자들을 조심스럽게 만든 요인이다.

반면 생산성이 대폭 개선된 점은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강화했다.

금융위기 이후 좀처럼 회복되지 않던 생산성이 큰 폭 개선되면서, 미국 경제의 추가 확장에 대한 기대가 부상했다.

이날 종목별로는 언더아머가 3.6% 올랐다. 테슬라 주가는 23억 달러 규모 자금조달 계획 발표에 힘입어 4.3% 올랐다. 반면 애플 주가는 0.7%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주가 1.71% 하락했고, 기술주도 0.54% 내렸다. 반면 금융주는 금리 상승 영향 등으로 0.16% 올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 부양에 대한 기대를 접을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골드만삭스의 에이비 조셉 코헨 수석 미국 투자 전략가는 "투자자들이 저물가와 저금리, 경기 부양적인 통화정책이 지속하는 시대는 끝났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면서 "시장은 대신에 경제 상황과 기업 이익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현상이 합리적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6월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6.7%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2.57% 하락한 14.42를 기록했다.



◇ 채권시장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간)께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 종가보다 4.1bp 오른 2.552%를 기록했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날보다 2.5bp 상승한 2.943%를 나타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4.7bp 오른 2.347%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일 21.1bp에서 이날 20.5bp로 축소됐다.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투자자들이 금리 인하 베팅을 되돌리며 미 국채 값은 하락 폭을 확대했다.

통화 정책에 민감한 단기물 하락이 두드러졌다.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에 최근 2주 동안 가장 큰 하루 상승 폭을 기록했다. 이날도 추가로 올라, 2년물 수익률은 이틀간 6bp 가까이 뛰었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2.25~2.50%로 유지했다. 반면 기술적인 조정으로 초과지급준비금리(IOER)를 2.40%에서 2.35%로 내렸다.

파월 의장은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최근 인플레이션 약세가 일시적이고 지속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 목표인 2%로 복귀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피력하면서 어떤 방향으로든 금리를 움직여야 할 강한 근거를 찾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계속되는 인플레이션 약세는 올해 말 정책 완화가 있을 것이라는 시장 기대의 근거였고, 미 국채 시장은 이런 기대 속에서 상승 랠리를 보였다. 그러나 파월 발언으로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자 시장은 강한 하락 압력을 받았다.

실제 연방기금 선물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가격에 반영한 오는 9월 FOMC 회의까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30%로 떨어졌다. 전 거래일에는 40%였다.

레이먼드 제임스의 케빈 기디스 채권 자본시장 대표는 "일시적이라는 단어에 시장이 여전히 얽매여 있다"고 말했다.

24에셋 매니지먼트의 에인 월시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결렬 같은 부정적 뉴스가 없는 상황에서 국채수익률이 계속 더 높은 수준을 뚫는 것은 놀랍지 않다"며 "이번 흐름이 새로운 추세인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선물시장에서 바뀐 금리 인하 기대가 실제 수익률에 반영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씨티그룹의 제레미 헤일 글로벌 매크로 전략-자산배분 대표는 "인플레이션이 자동으로 더 높아지는 경로는 없다"며 "경제 성장 수치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넘어서는 것은 고사하고 결국 달성할 수 있다고 확신할 만큼 여전히 강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결국 연준은 시장 압력에 굴복할 것"이라며 "연준이 오랫동안 신호에 저항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제 시장은 3일의 고용보고서에 집중하고 있다. 2.5~2.6%의 좁은 범위에 있는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을 큰 폭 움직일 수 있는 요소로도 시장에서는 고용보고서를 꼽는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9만 명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했다. 3월에는 19만6천 명 증가했다. 시간당 임금은 전달 0.1%에서 4월에 0.3%로 늘어났을 것으로 내다봤다.

공식 고용보고서에 앞서 발표된 4월 민간부문 고용은 시장 예상보다 큰 폭 늘었지만, 고용 호조를 장담하지는 못하는 분위기다. ADP 보고서가 노동부 고용보고서와 다소 엇갈렸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예상보다 좋은 고용보고서가 나올 경우 국채 값에 하락 압력을 가중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좋은 경제지표가 나오면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더 줄어들기 때문이다.



◇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이하 현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11.53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1.450엔보다 0.080엔(0.07%) 올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유로당 1.11730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1951달러보다 0.00221달러(0.20%) 하락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유로당 124.61엔을 기록, 전장 124.81엔보다 0.20엔(0.16%) 내렸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17% 상승한 97.821을 기록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기자회견으로 시장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줄어 달러는 상승 흐름을 지속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둔화 요인이 일시적"이라며 "어느 방향으로든 금리를 이동할 근거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금리가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는 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달러가 더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하기 때문에 통상 달러 상승 요인이 된다.

다만 일본과 중국의 금융시장 휴장으로 거래량이 줄어든 데다, 3일 발표될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경계감도 있어 상승 폭은 크지 않다.

ADSS의 콘스탄티노스 아니스 분석가는 "파월은 '물잔에 물이 반이나 차 있다'고 보고 있다"며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파월이 금리를 완화할 근거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리콘 밸리 은행의 민 트랑 선임 외환 트레이더는 "금리 인하 분위기에서 일부 벗어나게 됐다"며 "그러나 시장은 여전히 연준의 다음 행보가 금리 인하일 것이라는 데 치우쳐있다"고 설명했다.

연방기금 선물시장에서 올해 말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약 53%를 나타냈다. 전일 61%에서 줄었다.

BMO 캐피털의 스티븐 갈로 외환 전략 유럽 대표는 "전반적으로 달러 가치는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다소 방어적인 달러 투자 심리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 결정에서 연준이 명시적으로 비둘기파적인 모습을 명확하게 나타내지 않아 경제지표와 관련해 달러 추세는 다소 하락 쪽으로 치우쳐있다"고 지적했다.

영국 파운드는 최근 2주 사이 최고치에서 이날 소폭 하락했다. 영란은행(BOE)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0.75%로 유지했다.

씽크마켓츠의 나임 아슬람 수석 시장 분석가는 "시장은 9대 0에서 8대 1로 투표에 다소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예상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며 "BOE가 실탄을 남겨뒀기 때문에 파운드화의 가파른 움직임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결정에서 매파적인 위원이 없었기 때문에 파운드-달러는 하락했다"며 "기본적으로 BOE가 인내심을 유지하고 금리 인상 등과 관련된 결정을 하기 전에 면밀하게 상황을 관찰하기를 원한다는 점을 확실히 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코메르츠방크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시장이 BOE의 더 매파적인 톤을 기대했기 때문에 실망했다"며 "BOE 총재가 시장이 예상한 것보다 더 많은 금리 인상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BOE는 글로벌 통화 흐름으로는 금리 인상에 있어 과도하게 공격적일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제유가가 큰 폭 하락하면서 러시아 루블, 노르웨이 크로네 등 원유 수출국 통화들은 하락했다.



◇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79달러(2.8%) 급락한 61.8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1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WTI는 장중 한때 4%가량 급락해 60.95달러까지 내리는 등 가파른 약세를 보였다. 브렌트유도 장중 한때 배럴당 70달러를 밑돌기도 했다.

원유 시장참가자들은 미국 재고 지표의 영향과 사우디 등 주요 산유국 움직임 등을 주시했다.

전일 발표된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는 1천만 배럴 가까이 깜짝 급증해 유가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미국의 지난주 산유량이 1천230만 배럴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점도 유가에 부담이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 기대를 차단하면서 금융시장 전반의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도 조정을 받는 상황이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유가에도 동반 약세 압력을 가했다.

여기에 사우디의 증산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유가는 강한 하락 압력을 받았다.

아시아의 주요 정유 업체들이 사우디 아람코에 6월부터 수출 물량을 늘려달라는 요청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란산 원유 수입이 막힌 만큼 사우디가 해당 물량을 대체해 달라는 요청이다.

메들리 글로벌 어드바이즈의 모함매드 다르와자흐 이사는 "사우디가 6월에 아시아로 더 많은 원유를 수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우디는 최근 미국의 이란 제재 강화에도 선제적으로 산유량을 늘리지 않겠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내비쳐왔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우디가 이란산 원유 수출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증산에 합의했다는 발언을 내놓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사우디가 아시아 정유사들의 요청을 받아들일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등장했다.

어게인 캐피탈의 존 킬두프 창립자는 "사우디가 아시아 정유사의 요청을 받아들이려는 신호가 나오면 유가를 더 끌어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베네수엘라와 리비아의 정치 불안 등 유가를 밀어 올릴 수 있는 지정학적 불안 요인들은 여전하다.

하지만 원유 시장 전문가들은 사우디 등 산유국의 증산 가능성을 지속해서 염두에 두는 모습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플래츠의 폴 셀돈 정치문제 수석 컨설턴트는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UAE), 그리고 러시아가 공급 부족을 메우면서 미국이 이란을 강하게 압박하도록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나스닥 코퍼레이트 솔루션의 타마르 에스너 에너지 담당 이사는 "시장은 지난해 말의 급락 현상이 반복될 수 있다는 점에 약간 겁을 먹었다"면서 "유가 강세 요인들이 도처에 있지만,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이라는 거대한 요인도 있다"고 진단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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