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KT가 올해 1분기에 4천2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KT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5조8천344억원, 영업이익은 4천21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2.2%와 1.3%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천5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9%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국내 9개 증권사가 최근 1개월 동안 제시한 실적 전망치를 토대로 한 연합인포맥스 컨센서스에 따르면 KT의 영업이익 예상치는 3천547억원이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각각 5조8천억원과 2천242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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