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DGB대구은행이 프로축구팀 대구FC의 시즌 성적에 따라 우대이자를 지급하는 '특판DGB대팍예금'을 출시했다고 3일 전했다.

특판DGB대팍예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영업점에서 가입할 경우 연 2.05%, 비대면으로 가입할 경우 0.05%포인트(p)를 추가 적용해 연 2.10%의 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대구FC의 K리그1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가 추가로 적용된다.

만기일 기준으로 대구FC가 K리그1에서 1위부터 6위까지의 성적을 낼 경우 K리그1에서 우승할 경우,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할 경우 각각 0.10%p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대 0.30%p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1인당 100만원 이상 최고 5천만원의 한도로 총 5천억원의 판매 한도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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