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대림산업이 부산광역시에서 전포 1-1구역 재개발 사업인 e편한세상 시민공원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59~107㎡로 총 1천401가구로 조합 473가구와 일반분양 856가구, 임대 72가구로 구성돼 있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이 위치한 부산진구는 부산 시민공원 촉진구역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주거여건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는 지역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현재 부산진구에는 23개 구역에서 주택재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며, 총 2만6천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이 들어서는 부산진구는 부산에서도 중심입지에 있어 편리한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를 경험할 수 있다.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과 양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 1호선 시청역까지 한 정거장에 이동할 수 있다.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만큼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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