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1시 35분 현재 그린손보는 전 거래일보다 135원(5.82%) 오른 2천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험사들이 M&A 시장에 대거 매물로 나오면서 상반기에 매각될 가능성이 제기돼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보험업계에서는 그린손보와 동양생명, ING생명, 에르고다음다이렉트 등이 M&A 매물로 나온 상태다.
그린손보는 최근 600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경영 개선에 나섰으나 금융당국의 적기시정조치를 받는 등 여건이 녹록지 않아 매각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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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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