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중국의 4월 위안화 신규대출 규모가 1조200억 위안이라고 인민은행이 9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 수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1조2천억 위안도 하회했다.

사회융자총량도 1조3천600억 위안으로 3월 수치인 2조8천600억 달러를 밑돌았다.

사회융자총량은 위안화 대출과 외화대출, 신탁대출, 기업 채권 등 실물 경제에 공급된 유동성을 보여주는 지표다.

4월 말 기준 광의통화(M2)는 전년 대비 8.5%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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