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 "제시 공모가 대역 하단..기업 가치 824억 弗"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美 자동차 공유 기업 우버가 기업 공개(IPO) 공모가를 45달러로 책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0일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저널은 이같이 전하면서, 이 가격이 앞서 제시된 공모가 대역 44~50달러의 하단이라고 설명했다.

공모가 45달러는 우버 기업 가치가 약 824억 달러로 평가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저널은 집계했다. 이는 우버가 애초 기대한 1천억 달러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비교됐다.

우버는 뉴욕 IPO를 통해 81억 달러가량을 차입하려는 것으로 저널은 관측했다.

jksu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